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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lebrity

헤르만 헤세와 루스 벵거의 러브스토리

by limeon 2024. 6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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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르만 헤세는 부인 미아 베르누이와 가족을 놔두고  이탈리아 몬타뇰라로 이사했다. 성처럼 생긴 건물의 작은 방을 빌려 자신의 작품활동에 더 정진했다.

 

이러한 글쓰기는 1922년, 인도 문화와 불교 철학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헤세의 소설 <싯다르타>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.

 

 

헤르만과 루스 벵거의 만남 

 

루스 벵거 (Ruth Wenger. 1897-1994)는 스위스 유명 아동작가 리사 벵거 (Lisa Wenger)의 둘째 딸이었다.

 

1919년 루스 벵거는 여름 휴가를 보내던 중 20세 연상의 작가 헤르만 헤세를 처음 만났다.

 

둘 다 서로를 매우 사랑했지만 두 사람의 관심사와 성격이 너무 달랐다. 때문에  이 사랑이 결혼으로 결정되어야 하는지 의심하는 주변 사람이 많았다.

 

Ruth Wenger,
 

그들의 다른 관심사와 성격차이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고 ,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1924년 헤세와 결혼에 성공했다. 헤르만이 마리아 베르누이와 이혼한 지 겨우 1년 만이다.

Ruth Wenger, Hermann Hesse
 
 

결혼 후 둘간의 관심사와 성격차이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던것도 잠깐, 루스 벵거는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둘다 자기만의 생활을 했다.

 

이 결혼은 1927년 루스가 화가 칼 호퍼와 바람을 피웠고, 헤세에게 이혼을 신청하기 전까지 3년 동안 지속되었다. 1927년 4월 둘은 이혼했다.

 

루스는 남편 헤세보다 20살이나 어렸고 결혼생활은 짧은 기간이었다. 이들의 결혼은 둘에게 어떤 안정도 인정도 얻지 못했다. 왜 결혼을 했는지도 모를 정도다.

 

<바로가기> 헤르만 헤세의 연인, 루스벵거와 헤세의 작품에 미친 영향 

 

 
 

헤르만 헤세의 연인(2/3), 루스 벵거 -  Julymorning

헤르만 헤세의 첫번째아내 미아와 헤어지고 벵거는 서로를 매우 사랑했다. 그러나 두 사람의 관심사와 성격은 너무 달랐다. 이런 두 사람을 보고 주변에서는 과연 이 커플의 사랑이 제대로 이루

julymorn.com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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